마스크 없는 12월을 향한 긴 길

마스크

마스크 없는 12월을 향한 긴 길 , 6월 1일부터 첫 번째 COVID-19 백신 주사를 맞은 사람들은 모임의 인원 제한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직계 가족을 만날 수 있다.

이는 2주 전(5월 17일) 첫 백신 접종을 받은 370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적용된다.

허니빗 도지코인

12월에 실내에서 마스크 벗는 것을 목표로 6개월의 긴 여정의 첫발을 내딛고 있다.

정부는 미국 얀센 백신 100만 접종을 추가한 뒤 상반기 COVID-19 1차 접종 대상을 1300만+로 상향 조정했다.

■ 아들딸, 놀러와도 돼!

정은경 COVID-19 예방접종대응단장은 5월 31일 언론브리핑에서 “내일 접종받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1단계 대책을 시행하기 시작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6월 1일부터는 1회 이상 접종한 사람은 최대 8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는 직계 가족모임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.

요양병원 및 시설에 있는 환자들은 가족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.

복지관,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은 미술과 컴퓨터 수업 등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재개할 수 있다.

두 차례 백신 접종을 모두 받은 사람은 노래교실, 악기교습, 이런 시설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, 그동안 요양병원 등 COVID-19 취약시설에서 정기적으로 실시돼 온 선제검사에서 제외된다.

그러나 6월 1일부터 백신을 접수한 모든 사람이 이런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.

새로운 조치는 최소 2주 전에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5월 17일 두 번째 주사를 맞은 사람에게만 적용된다.

5월 17일까지 370만 명 이상이 백신을 1차 접종했고, 그 중 100만 명 이상이 2차 접종을 받았다.

여기에는 화이자 백신을 접수한 75세 이상 노인 150만 명, 요양병원 및 시설의 환자 및 직원 54만7000명, 장애인, 노인, 참전용사, 승무원 30만 명, 경찰관, 소방관 등 필수 인력 25만1500명 등이 포함된다.

27일부터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6574세도 11일부터 첫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받기 시작한다.

5월 27일 첫 주사를 맞은 65만7000명, 5월 28일 54만2000명, 5월 29일 16만3000명이 각각 6월 11일, 12일, 13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.

30세 이상의 예비군 및 민방위대원과 6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얀센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국방외교 분야 종사자도 6월 말부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.

정부가 6월 1일 지원할 인센티브는 일상을 회복하는 장도의 첫 단계다.

7월에는 백신 접종 대상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리고 질병 예방 대책을 완화해 2단계를 시행한다.

이 단계에서는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사람은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하고 접종 절차를 마친 사람은 5인 이상 비공개 모임 금지 대상에서 제외한다.

신체적(사회적) 거리감도 완화된다.

정부는 9월 말까지 3600만 명에게 첫 번째 백신을 투여할 계획이다.

계획대로 진행되면 9월 말부터 3단계 시행에 들어간다.

거리제한 조치를 더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.

당국이 11월 이전에 전체 인구의 70%를 차지하는 3600만 명 접종을 완료하고 집단면역제를 확립하면 12월 중 실내 마스크 규제 완화 등 일상의 회복을 위해 국가가 큰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.

이것은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긴 길의 마지막 무대인 4단계가 될 것이다.

■ 6월 10일부터 100만 명이 얀센 백신 접종

질병관리당국은 당초 예정에 없던 잔센백신 100만 투여를 시작하게 돼 상반기 접종 목표를 1300만 명에서 1300만 명+로 상향 조정했다.

경제뉴스

손영래 중앙재난관리본부 사회전략과장은 배경브리핑을 통해 “기존 목표를 달성하면 100만 명을 추가하면 1300만 명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